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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로봇2

서빙로봇으로 본전을 뽑아보자 음식점을 운영하다보면 인력 관리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일 잘하는 알바나 이모님은 드물고 돈값을 못 하는 것 같다. 사람 두 명 쓰느니, 에이스 한 명에 로봇을 붙여주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서빙로봇은 1인분 역할을 못 한다 소스, 반찬, 주문 문의, 클레임 해결, 테이블 정리 등 직원의 역할은 많다. 서빙 로봇이 할 수 있는 것은 공식적으로 주문한 음식의 배달뿐이다. 서빙로봇을 영업 시간 내내 풀로 돌릴 상황이 되면 충분히 사람 1인분 하는 것이다. 밀리지 않게 가져다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 업무니까 하지만 영업 시간 동안 가끔 쓰는 정도라면 가성비에 의문이 들 수도 있다. 렌트하기 전에 확실히 생각해야 한다. 이걸 렌트해서 사람 한 명 만큼 줄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라면 기존 업무의 공백을 줄여.. 2023. 6. 23.
배달 로봇 법적 근거 마련 및 시장 확대 배달 로봇에 관련한 법들이 최근 개편되고 있다. 2023년 3월에는 배달로봇의 주행 목적 얼굴 인식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라고 개정됐고, 4월에는 지능형로봇법이 개정되며, 로봇을 보행자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배달로봇은 보도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아직 공원녹지법으로 인하여 공원 통과가 불가능하지만 9월 개정될 여지가 충분하다. 배달로봇 스타트업들의 주행력 확보 기술 개발 성과 현재 국내의 배달로봇 개발에는 여러 스타트업이 진출해 있다. 이중에는 대기업과 관계된 회사들도 존재한다. 모빈, 우아한형제들, 언맨드솔루션, 로보티즈 등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배달로봇의 핵심은 보도통행 시 장애물 회피 및 극복인데 각 회사들만의 기술로 돌파하고 있는 것 같다. 실증 사례와 실제 서비스까지 이루어지고 ..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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