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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9

회사에서 바른말 하는 사람 회사에서 바른말해서 밉보인다는 얘기가 있다종종 본인이 회사에서 바른말해서 승진을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나도 임원까지 달지는 못했지만, 도전하는 사람으로써 바른말 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불평불만을 대신해서 얘기하는 사람직장인은 편한 것을 추구한다.위에서 각종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으면, 직장인은 적당히 루틴한 업무만 하면서 월급과 복지만 극대화해서 받아갈것이다. 그렇기에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업적/혁신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불편함을 일부러 만들면서 일을 해내야 하는 것이다. 소위 바른말 한다는 일부는 편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불평불만을 얘기한다.그리고 이것을 바른말로 포장하는데, 이건 바른말이 아니다. 그냥 편하고 싶은 것이다. "예전에 해봤는데 안돼요.. 2024. 11. 20.
직장 동료 선후배 경조사 축의금 부조금 금액 얼마나 내야할까 5만원 낼지, 10만원 낼지 궁금해서 이 글을 보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직장 동료 선후배 축의금 부조금 금액의 절대값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다음 기준들을 고려해보자 1. 친분을 고려할 것인가?당연히 직장 생활 하며 연을 맺은 사람에게 축의금 부조금 하는 것이지만조금 더 친하다고 10만원, 덜 친하다고 5만원 내는 것이 타당한지 생각해봐야한다얼마 받았는지 사람들이 말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혹시나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 직장에 경조사는 무조건 5만원씩 내는 사람이 있었는데, 룰을 확고히 지키기만 하면 사람들이 서운해하지 않았다이렇게 할 경우, 직장에서 적당히 선을 지키며 효율도 챙길 수 있었다  반대로 직장생활에서 뭔가 이루고 싶다면 돈을 아끼지 말자.확실히 많이 낸다는 것은 친분을 고려하.. 2024. 11. 9.
직장 상사들과 술자리 회식 잘하는 법, 팁 한국 직장 생활에서 술자리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직장에서의 술자리도 잘하는 방법이 있다. 주량이 크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실수하지 않고 점수따는 법을 적어본다. 술을 못 마시면 아예 쓰러져 자버려라 술버릇이 이상하지 않다면, 아예 쓰러져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사람들은 술자리에 열심히 참여하고, 빼지않다가 조는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슬프지만 한국 문화가 이렇다. 기왕 직장에서 술자리에 참석했으면, 일 하는 것처럼 열심히 해보자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끝까지 참석해서 택시태워 보내라 직장 상사와의 술자리는 왠만하면 끝까지 참석하자. 술자리에서 정치질이 이뤄진다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회식은 끝까지 가는게 무조건 옳다. 어중간하게 빠질거면 아예 처음부터 빠지는 것도 방법.. 2024. 3. 8.
해외여행 갔다 오면 기념품을 사오자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장기간 휴가를 쓰고 해외 여행을 갈 때가 있다. 휴가철이나 바쁘지 않은 시즌에 다녀왔다고 해도 기념품은 꼭 챙기도록 하자 해외 여행 기념품 예의 4050의 꼰대 같은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념품이 없으면 뭔가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아주 조금의 거슬림이라도 있어서 검색했을 것이고, 본인이 그렇다면 다른 사람도 그렇다. 그리고 불편한 감정은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뒷담으로 발전한다. "그 친구가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아무 것도 안 사왔어", "없는 동안 많이 배려했는데 너무하네" 등등의 말은 좋을 게 없는 이야기다. 나한테는 당연하지 않은게 남한테는 당연한 경우가 있고, 슬프게도 해외 여행 기념품은 여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사.. 2023. 6. 24.
공기업, 공공기관 면접 준비와 합격을 위한 컨셉 공기업, 공공기관 입사를 위해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기업분석, 문항 준비, 모의 면접은 너무 당연한 준비 과정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방향성에 대한 것이다. 어떤 컨셉을 갖고 가는 것이 공기업 면접에 유리한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재무적 효율성, 경제성 너무 따지지마라 최근 공기업 평가에서 재무 평가 영역이 강해지면서 공기업, 공공기관 면접 때 재무적 효율성과 경제성에 방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은 공기업의 목적과 공익성이다. 재무적 효율성과 경제성은 공익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달성되어야 하는 두번째 목표이다. 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① 비효율 노선, 상품, 보증, 정책 등을 축소하거나 ② 인력조정, 비용조정 등과 연관된 조금의 언급이라든.. 2023. 6. 19.
직장에서 사생활 오픈, 공개 범위 및 방법 직장에서 사생활을 오픈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는 글을 많이 봤을 것이다. 회사 생활에서 사생활 얘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사생활 오픈은 개인의 자유지만, 차후에 업무에 영향을 미치거나, 뒷소문 등으로 돌아올 수 있다. 따라서 직장에서 사생활을 오픈할 때는 신중해야한다. 그런데 필요에 따라 오픈해서 손해보지 않거나 이득 보는 방법도 충분히 많다. 포스팅을 읽고, 제대로 소화해서 잘 써먹어보자. 1. 기념일은 오픈하자 + 가족에 충실한 이미지 가져가자 결혼기념일, 배우자생일, 부모님생일, 자녀생일, 입학식, 졸업식 등 기념일은 몇 주 전부터 슬쩍 흘려주자. 기념일 마다 매번 휴가쓰거나 칼퇴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내가 가족에 충실하고 훌륭한 자식이자 배우자이자 부모라는 것을 남에게 보여주란 얘기다. 업무.. 2023. 6. 6.
접대 골프 치는 법, 영업에서의 골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내부접대, 외부접대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내가 조금 아쉬우면 승패와 상관없이 같이 즐겁게 술마시고 골프만 쳐도 일이 잘 풀리지만, 내가 많이 아쉬우면 열심히 맞춰줘야 하는 법이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접대 골프 치는지 모르고, 가더라도 답답하게 처신하기에 이 글을 적어본다. 1. 오케이, 컨시드는 먼저 가서 하자 접대 받는 사람도 오케이존 밖에서 받으면 기분이 좋으면서도 떨떠름하다. 아부도 대놓고 하면 효과가 제대로 안 나온다. 퍼팅하면 열심히 뛰어가서 오케이존 근처에서 공을 웃으며 들어버리자. 특히 누가봐도 살짝 안 들어갔을 때 해주면 효과가 최고다. 그리고 접대 받는 사람이 골프에 진심이라 오케이존에 들어간거 맞냐고 확인하면,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고 해주자. 진실은 중요하지..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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