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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어플로 보다보니 방문자수가 하루에 5~10명씩 찍힌다. 가끔은 20명 찍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카카오톡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니, 단톡방에 공유된 것 같다. 주식방, 취업방 같은 곳에서 글을 퍼갔나보다. 내가 쓴 글을 누가 공유했다니 기분이 상당히 좋다.
나도 요새 티스토리의 스토리 리스트를 보는데, 참 답답한 글들이 많다. 뉴스를 그대로 퍼오거나 클릭 유도하려고 복붙해서 쓴 글이 많다. 시사쪽은 양질의 컨텐츠를 건지기가 너무 어렵다. 차라리 맛집, 여행, 라이프 이런 글들은 재밌고 도움도 되는데...
아무래도 맛집, 여행, 라이프 등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본인의 경험담을 쓸 수 있는 반면에 시사쪽은 전문가가 읽기 쉽게 쓰기가 어려워서 그런거 아닐까. 이게 가능한 사람은 신문에서 칼럼을 쓰고 있을 것이고, 진짜 좋은 글들은 글의 홍수 속에서 묻혔을 것이다.
글을 쓰기 전에 나도 구글과 티스토리에서 한번 쭉 살펴보고 없는 내용이라서 쓴다. 글의 홍수 속에서 읽혀서 좋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나름 열심히 썼는데 내 실력의 부족으로 이것밖에 안 읽혀서 실망해야할까 고민된다.
그래도 종종 쓰고, 재테크도 써보려고 한다. 의외로 제대로된 재테크글이 전무해서 너무 당황스럽다. 하기사 진짜배기 장사경험도 다 돈인데, 누가 진짜 돈 되는 정보를 공짜로 인터넷에 풀겠나...
애드센스라는 것도 알게돼서 신청했고, 그거 신청하면서 구글에도 색인을 신청했다. 기대된다.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내 글을 보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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