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른말해서 밉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종종 본인이 회사에서 바른말해서 승진을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나도 임원까지 달지는 못했지만, 도전하는 사람으로써 바른말 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불평불만을 대신해서 얘기하는 사람
직장인은 편한 것을 추구한다.
위에서 각종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으면, 직장인은 적당히 루틴한 업무만 하면서 월급과 복지만 극대화해서 받아갈것이다. 그렇기에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업적/혁신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불편함을 일부러 만들면서 일을 해내야 하는 것이다.
소위 바른말 한다는 일부는 편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불평불만을 얘기한다.
그리고 이것을 바른말로 포장하는데, 이건 바른말이 아니다. 그냥 편하고 싶은 것이다.
"예전에 해봤는데 안돼요", "진짜 필요없는 거에요"
이런 얘기는 바른소리가 아니라 불평불만이다. 상황과 인물에 따라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므로, 일단 해보자고했으면 최소한 시늉이라도 하는게 직장인의 도리다.
바른말이 맞는소리여도 태도가 안 좋은 사람
본인이 맞고, 조직장이 답답하다고 하여 무시하거나 따지는 듯한 태도는 결코 옳지 않다
정말 단순하면서 간단한 원리고, 모르는 사람이 없음에도 실제 본인 일을 겪게 되고 감정이 섞이면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의외로 설득할 때,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설득자의 신뢰성과 태도가 중요하므로, 본인이 불평불만 대신 맞는말을 하는 것 같다면 예의바르게 잘 말해보자
바른말 하는게 뭐 특별한게 아니다.
모두의 생각은 다 다르고, 바른말의 기준도 다 다르다
생각이 다르다면 태도라도 좋아야 되는 것이다.
바른말 하는 사람이 잘 되는 경우가 드문 이유
바른말 하는 사람 대다수는 불만, 불평이 많거나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바른말 하는 것도 아니라, 참지못하고 일단 남한테 불편한 소리를 뱉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원래 다른 사람 돈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자영업이나 개인사업 하는 것은 위험하고 자신도 없으니, 직장에 들어갔으면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뤄야한다
세상 어느 조직이나, 윗사람은 대접받고 싶어한다. 서양에서도 직장 상사한테 들이박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다른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감내하고, 불편함을 이겨내고 새로운 것을 이루려는 것은 월급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다.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차분히 생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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