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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직장 상사들과 술자리 회식 잘하는 법, 팁

by 야누스롬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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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 생활에서 술자리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직장에서의 술자리도 잘하는 방법이 있다. 주량이 크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실수하지 않고 점수따는 법을 적어본다.

술을 못 마시면 아예 쓰러져 자버려라

술버릇이 이상하지 않다면, 아예 쓰러져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사람들은 술자리에 열심히 참여하고, 빼지않다가 조는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슬프지만 한국 문화가 이렇다. 기왕 직장에서 술자리에 참석했으면, 일 하는 것처럼 열심히 해보자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끝까지 참석해서 택시태워 보내라

직장 상사와의 술자리는 왠만하면 끝까지 참석하자. 술자리에서 정치질이 이뤄진다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회식은 끝까지 가는게 무조건 옳다. 어중간하게 빠질거면 아예 처음부터 빠지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끝까지 참석한다면 정신을 유지해서 상사들 대리 불러주고, 택시 태워 보내자.

택시 타고나서 뻗어도 된다. 직장 상사나 동료를 챙기면 다음날 슬쩍 생색내기도 좋다

 

다음날 꼭 연락해라

작은 술자리면 모르겠으나, 큰 회식 자리일 경우 안부 겸 문안 인사를 하면 좋다. 즐거웠던 자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상대방의 발언 중 인상깊었던 것을 잘 포장해서 말하고, 체력적으로 큰 이상이 없는지 꼭 한번 확인해주자. 그리고 빈말로라도 다음에도 이런 자리를 만들자고 하면 좋을 것이다.

 

술버릇 나쁘면 아예 술을 마시지 마라

허용되는 술버릇은 자는 것 밖에 없다. 술자리의 사소한 말실수도 사람들 기억에 정말 오래가는데, 나쁜 술버릇은 어마어마한 마이너스다. 술버릇을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아예 회식을 가지마라. 아니면 회식 가서 점수를 깎이더라도 술을 마시지 말거나, 1~2잔만 마시도록 하자. 회식 참석 안 하거나 술을 적게 마셔서 받는 마이너스가 폭언, 폭행, 욕, 비아냥의 술버릇보다 훨씬 낫다. 특히 이러한 실수를 동료나 후배가 아니라 상사한테 하면... 다음날 사과해도 덮어지지 않는다.

 

 

한국에서 아직까지 절대 다수의 기업은 회식과 술자리를 업무의 연장으로 본다. 한국에 들어온 외국계 기업이든, 유명 IT기업이든 변하지 않는다. 언제나 조심하되, 직장 상사한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해도 부족하다.

 

위의 네 가지 외에 술자리 분위기를 띄우거나, 실적 어필하거나, 아첨하는 것 등은 보통 타고난 게 아니면 불가능하다. 타고나지 않아도 노력할 수 있는 것은 정신력이나 태도 정도지, 태초부터 흥이 있거나 아첨은 못 따라간다. 재능 부족은 어쩔 수 없으니 괜히 노력하다가 오히려 위에는 점수도 못따면서 옆에는 견제받지 말고, 기본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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